2020년 10월 15일
울산 간절곶은 울산의 대표적인 명물이다. 인기 울산 관광명소 지역으로 지역 주민을 비롯하여 국내 해외 여행자들이 울산을 여행하면 반드시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다. 울산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간절곶은 반드시 빠지지 말고 계획에 넣어두어야 한다.
간절곶(艮絶串)은 대한민국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에 위치한 곶으로 1월 1일에 대한민국의 육지 지역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장소들 중 하나이다. 우리나라 육지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으로 매년 새해 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동해안에서 맨 먼저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사진작가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영일만의 호미곶보다 1분 빠르게, 강릉의 정동진보다도 5분 빨리 해돋이가 시작된다. 주위에 있는 울산 지역의 진하해수욕장, 서생포왜성과 함께 새로운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간절곶등대는 바다를 바라보고 우뚝 서 있으며 흰색이다. 등대 앞은 솔 숲인데, 울창하지는 않지만 꼬불꼬불한 모양이 정겹다.